‘정준호♥’ 이하정 “육아 내 의지로 되는 것 없어, 겸손해질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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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이 두 아이의 양육을 하며 이뤄가고 있는 '믿음의 가정'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배우 정준호와 2011년 결혼, 슬하에 2014년생, 2019년생 남매를 두고 있는 이하정은 "두 아이를 양육하며 내 힘과 의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음을 느낀다. 겸손해질 수밖에 없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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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하정이 두 아이의 양육을 하며 이뤄가고 있는 ‘믿음의 가정’에 대해 이야기 했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 ‘그리스도로 사는 세상이야기(이하 ‘그사세’)’ 측은 8월 2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사세'는 한국컴패션의 유튜브 콘텐츠로 크리스천 연예인들의 신앙과 가족, 인생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시리즈다.
배우 정준호와 2011년 결혼, 슬하에 2014년생, 2019년생 남매를 두고 있는 이하정은 "두 아이를 양육하며 내 힘과 의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음을 느낀다. 겸손해질 수밖에 없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떻게 평탄한 길만 있겠냐"며 "아이들이 자기가 겪어내야 할 것들을 이겨내면서 내면이 단단한 사람으로 컸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현재 이하정, 정준호 부부는 컴패션을 통해 여러 명의 아이들을 후원하는 등 활발하게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하정은 컴패션 후원에 참여하게 되면서 아이들과 같이 편지를 쓰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하정은 "지금 후원을 할 수 있는 것도 감사하고 아이들 역시 스스로 결연을 하게 될 때가 올 텐데 그 날이 기다려진다. 우리가 뿌린 작은 씨앗들이 얼마만큼 열매 맺게 될 지 정말 기대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하정은 믿음의 가정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쉽지 않은 과정일 수도 있지만 꼭 가정을 아름답게 지켜 나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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