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환불 빙자 사기까지…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김수빈 2024. 8. 2. 12:44
티메프 사태 관련 환불을 빙자해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는 사기 시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이와 관련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습니다.
사기범들은 티메프 환불 양식을 모방해 피해자의 개인정보, 구매내역 등을 입력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불 신청을 가장해 악성코드가 설치되는 문자를 유포하는 정황 등도 포착됐습니다.
금감원은 "환불을 유도하는 문자메시지는 무조건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금융감독원 #소비자경보 #티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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