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3' 입대 앞둔 김재환, 눈물의 고별전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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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3'의 재간둥이 김재환이 군입대 전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오는 4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에는 약 3개월 간 '어쩌다뉴벤져스'로 함께하며 누구보다 축구에 진심임을 보여준 김재환이 마지막 경기를 준비한다.
'어쩌다뉴벤져스'는 입대를 앞둔 김재환을 향해 군생활 꿀팁 전수에 나선다.
군입대로 이별을 맞이한 김재환이 전하는 뜨거운 눈물의 고별전은 이날 저녁 7시 10분 '뭉쳐야 찬다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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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뭉쳐야 찬다3'의 재간둥이 김재환이 군입대 전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오는 4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에는 약 3개월 간 '어쩌다뉴벤져스'로 함께하며 누구보다 축구에 진심임을 보여준 김재환이 마지막 경기를 준비한다.
지난 경기 환상적인 원더골을 기록한 김재환은 축구 실력만큼이나 남다른 애교로 비타민 역할을 했기에 아쉬움이 남는 상황. 김재환은 경기 전 소원으로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뛰고 싶다고 밝힌다. 이에 300여 명의 팬들이 관중석에 모여 김재환은 물론 '어쩌다뉴벤져스' 역시 기쁨과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안정환 감독은 김재환에게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맡겨, 김재환의 사기는 더욱 올라간다.
팬들의 응원에 힘입은 김재환은 생애 첫 주장 완장을 차고 누구보다 떨린 모습으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부산 랭킹 1위 팀이자, 2023년 K5리그 준우승까지 차지한 44년 차 전통의 강팀 '부산 용당 FC'와 맞대결에서 몸싸움도 불사하고, 위협적인 슈팅까지 날리며 투혼을 불사른다. 경기를 마친 김재환은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었는데"라며 소감을 밝히던 중 끝내 눈물을 보인다고.
'어쩌다뉴벤져스'는 입대를 앞둔 김재환을 향해 군생활 꿀팁 전수에 나선다. 장교 출신 김진짜는 "선임의 일은 무조건 뺏어서 해야 한다"라며 항상 분주하게 움직일 것을 강조하고, 마선호는 "안정환 감독 사인보다는 아이돌 사인을 챙겨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낸다. '어쩌다뉴벤져스'의 수문장이자 아이돌 후배인 방태훈은 김재환의 입소 날 훈련소까지 찾아가며 뜨거운 우정과 의리를 보여준다.
군입대로 이별을 맞이한 김재환이 전하는 뜨거운 눈물의 고별전은 이날 저녁 7시 10분 '뭉쳐야 찬다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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