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신임 정책위의장 김상훈 "민생 법안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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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임 정책위의장으로 지명된 김상훈 의원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라며 야당과 협의할 수 있는 민생법안 처리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대치 국면에서 정책위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교체 과정에서 논란이 불거졌던 전임 정점식 전 의장과는 어제(1일) 본회의장에서 만나 대화했고, 정 의장이 자리를 맡아주길 바란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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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임 정책위의장으로 지명된 김상훈 의원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라며 야당과 협의할 수 있는 민생법안 처리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대치 국면에서 정책위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교체 과정에서 논란이 불거졌던 전임 정점식 전 의장과는 어제(1일) 본회의장에서 만나 대화했고, 정 의장이 자리를 맡아주길 바란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인선으로 당 최고위 계파 지형이 바뀌었단 평가에 대해선 집권여당으로서 계파 프레임 없이 한목소리를 내는 최고위가 될 것이라고 본다며, 윤석열 정부가 성공으로 가는 로드맵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가 약속했던 '제3자 특검법'과 관련해선 특검의 전제는 진행 중인 수사가 미진할 때 실행하는 게 기본이라며, 상황판단을 다시 해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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