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현, 2일 OST '몇 번의 계절이 지나야‘ 발매! OST의 여왕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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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유수현이 2일 웹툰 '뱀은 꽃을 먹는가'의 OST '몇 번의 계절이 지나야'를 발매하면서 OST의 여왕으로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유수현은 지난해 10월 2일 당시 소속 걸그룹 미니마니로 KBS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의 OST '그대 날 잊어도' 가창에 참여하면서 OST에 입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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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유수현이 2일 웹툰 ‘뱀은 꽃을 먹는가’의 OST '몇 번의 계절이 지나야‘를 발매하면서 OST의 여왕으로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유수현은 지난해 10월 2일 당시 소속 걸그룹 미니마니로 KBS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의 OST ‘그대 날 잊어도’ 가창에 참여하면서 OST에 입문하게 되었다.
이후 함께 작업한 작곡가들에게 “OST를 부르기엔 적합한 음색과 감정을 갖고 있다. 트로트 가수지만 OST 노래에서는 트로트 창법을 배제하고 자신만의 감성으로 노래를 부른다”라는 평가와 함께 그 이후 계속해서 OST 가창자로 섭외되기 시작했다.
이에 유수현은 지난해 10월 19일 인기 웹툰 ‘베이비 드래곤’의 OST ‘그대가 원하는 이별이라면’을 발매하고, 11월 9일에는 웹툰 ‘가짜 공녀님의 만렙 토끼’ OST ‘그대만이 내게“를 연달아 발매한 유수현은 그 이후 TV조선 인기 트롯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트롯3‘에 출연해 4라운드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미스트롯3’에서 ‘트롯탱탱볼’이라는 애칭을 얻게 된 유수현은 방송 이후에도 OST를 발매했다.
올해 3월 15일 KBS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의 마지막 OST 가창자로 재섭외된 유수현은 ‘널 사랑했던 그때로’ 곡을 솔로로 부르면서 OST 여왕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된다.
당시 언론에서도 주목을 받기 시작한 유수현은 “왜 트롯가수 유수현이 OST에서 활약하는가?”라는 특집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트로트라는 장르가 한 맺힌 감정의 표현이 전달되는 곡들이 많이 있기도 하고 성인가요라는 특징 상 유수현이 발라드 기반의 OST 감성을 좀 더 잘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평가가 있었다.
또한 유수현은 K-POP 걸그룹 출신으로 연예계에 입문해 댄스 트로트 장르의 노래로 활동을 하다보니 OST 발라드의 창법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는 분석도 있다.
꾸준히 OST 가수로 주목받기 시작한 유수현은 5월 5일, 인기 웹툰 ‘궁궐의 맹수’ OST '지난 밤‘을 발매하고, 연이어 5월 30일, 웹툰 ’마피아 보스가 나에게 집착한다‘의 OST인 ’이별은 정말 하기 싫었는데‘를 발매하며 ’OST의 여왕‘으로서의 입지를 굳혀 갔다.
6월 13일, 웹툰 ‘피도 눈물도 없이’ OST '이제는 놓아줄게 안녕‘과 7월 2일, 웹툰 ’죽이고 싶은 나의 전복 왕자님‘의 OST '여행“을 발매하며 여름 휴가철을 맞은 대중들에게 여행할 때 듣기 좋은 노래를 선보였다.
그리고 8월 2일(오늘) 웹툰 ‘뱀은 꽃을 먹는가’의 OST '몇 번의 계절이 지나야‘는 유수현의 9번째 OST 음원이다. 또한 유수현은 지난 달 말에 이미 그녀의 10번째 OST 녹음도 마쳤다.
이제는 명실상부한 독보적인 OST의 여왕, 대세 OST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된 유수현의 향후 계속되는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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