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방송 중 의미심장 발언…"뭘 줘도 고마운 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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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 문제로 친형과 법정 다툼 중인 방송인 박수홍(54)이 방송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예고 영상에서 MC 박수홍이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박수홍은 친형 부부와 금전 문제로 분쟁 중이다.
박수홍은 2011~2021년 친형 부부가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수십억원을 횡령했다고 주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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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 문제로 친형과 법정 다툼 중인 방송인 박수홍(54)이 방송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지난달 31일 611회 방송의 예고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예고 영상에서 MC 박수홍이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그는 누군가 자신에게 주는 것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불쾌감이 든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상대가 (내가 무언가 줄 때) 리액션이 미지근하거나 아예 없으면, 내가 주면서도 (상대를) 상전으로 모시는 느낌"이라며 고마운 줄 모르는 사람을 보면 기분이 나쁘다고 했다.
박수홍 이야기에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공감하며 자기 아들 얘길 꺼내기도 했다. 그는 "어느 순간 아들이 손녀 교육비를 제가 지원해 주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더라"며 "뻔뻔하게 요구한 적도 있어, 연을 끊을까 고민하며 두 달간 연락을 안 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박수홍의 발언은 그가 처한 상황 때문에 더욱 주목받았다. 박수홍은 친형 부부와 금전 문제로 분쟁 중이다. 박수홍은 2011~2021년 친형 부부가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수십억원을 횡령했다고 주장 중이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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