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안와골절' 박규리, 활동 복귀…'영스트리트' 스페셜 DJ

▲ 박규리. 제공|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얼굴 부위 골절로 수술을 받은 카라 박규리가 활동에 복귀한다.

카라 박규리는 SBS 라디오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를 맡는다.

박규리는 DJ 권은비가 하차한 후 스페셜 DJ를 맡아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영스트리트'를 책임진다.

박규리는 낙상사고로 인한 광대골절, 안와골절로 지난 16일 수술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카라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부상을 입어 팬들의 우려가 컸다.

그는 수술 후 "수술 잘 됐다. 내 사람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있으라"며 "앞으로 조심조심히 회복에만 전념해서 하루 빨리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수술 후 회복에만 전념한 박규리는 최근 건강을 많이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를 시작으로 회복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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