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기억 지우개’ 이종원 “김재중 덕에 형제 케미 자연스럽게 나와”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8. 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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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억 지우개' 이종원이 김재중과 형제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종원은 김재중과 호흡에 대해 "형제 케미가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하면 서로의 어렸을 때 감정이 남아있고 형을 바라보면서 우상으로 생각하는 진심을 담아 연기할까 고민됐다"고 말했다.

또 이종원은 "촬영장에서도 형 동생처럼 밥 같이 먹으러 가고 쉬러 가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내서 자연스럽게 형제 케미가 나왔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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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 사진|강영국 기자
‘나쁜 기억 지우개’ 이종원이 김재중과 형제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MBN 새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지훈 감독과 배우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참석했다.

이종원은 김재중과 호흡에 대해 “형제 케미가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하면 서로의 어렸을 때 감정이 남아있고 형을 바라보면서 우상으로 생각하는 진심을 담아 연기할까 고민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형이 자연스럽게 많이 다가와 줬다. 편하게 형처럼 다가와 줘서 저도 형처럼 대하게 됐다. 많은 고민이 필요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종원은 “촬영장에서도 형 동생처럼 밥 같이 먹으러 가고 쉬러 가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내서 자연스럽게 형제 케미가 나왔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로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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