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공학 전환' 광양여중 교명 변경 추진…12~18일 설문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여자중학교가 내년 3월 남녀공학 전환을 앞두고 교명 변경을 추진한다.
2일 광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날 광양여중 교명변경추진위원회는 3차 설문조사 계획안을 발표했다.
앞서 학교와 교육청 측은 1·2차 설문조사(4~5월)에서 '서천중학교'로 교명 변경을 추진했으나 지역사회 의견 수렴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재검토를 진행했다.
광양시 광양읍 칠성리(남등1길 72-6)에 위치한 광양여중은 지속적인 학생 인구 감소로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광양여자중학교가 내년 3월 남녀공학 전환을 앞두고 교명 변경을 추진한다.
2일 광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날 광양여중 교명변경추진위원회는 3차 설문조사 계획안을 발표했다.
설문 조사는 12일~18일이며, 모바일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명안은 △빛솔중학교 △서천중학교 △희양중학교 등 3개명이다.
응답자 비율은 학부모(광양읍내 초중고)·동문(광양여중 및 광양여고)·지역민 각 20%, 재학생(광양여중)·교직원(광양읍내 초중고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 15%, 그 외 학생(광양읍내 초중고)은 10%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이달 말까지 최종 의견 수렴을 거쳐 도교육청에 인가 요청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학교와 교육청 측은 1·2차 설문조사(4~5월)에서 '서천중학교'로 교명 변경을 추진했으나 지역사회 의견 수렴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재검토를 진행했다.
광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3차 설문조사는 응답자 비율 등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쳤다"며 "12월 도교육청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여중은 1970년 3월 개교했다. 광양시 광양읍 칠성리(남등1길 72-6)에 위치한 광양여중은 지속적인 학생 인구 감소로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 중이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