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펜싱 오상욱 선수 키 190㎝, 서양인→얼굴 키 몸 다 안돼, 멋있어”(라디오쇼)[종합]

권미성 2024. 8. 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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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8월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검색N차트' 코너에는 방송인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박명수는 "서양 사람들도 오상욱에게 얼굴, 키, 몸이 다 안 된다. 절대 못 덤빌 거 같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박명수는 "오상욱 진짜 멋있다. 너무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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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그맨 박명수/뉴스엔DB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8월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검색N차트' 코너에는 방송인 전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주 이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오상욱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펜싱 역사상 첫 2관왕을 달성했다.

이에 박명수는 "서양 사람들도 오상욱에게 얼굴, 키, 몸이 다 안 된다. 절대 못 덤빌 거 같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박명수는 "오상욱 진짜 멋있다. 너무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이를 듣고 전민기 역시 "키가 그렇게 크고 190㎝인데 몸이 어쩜 그렇게 재빠른지 신기하다. 그리고 너무 잘생겼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다음 주 파리 직접 가는데 저는 역도 볼 거 같다. 가서 해설하면서 호통 많이 치겠다. 얼굴 잡히면 추접스럽지 않게 하고 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다가 박명수는 "우리나라 총, 활, 칼 세계 최고인 듯. 우리나라 왜 이렇게 잘하지? 어디까지 갈지 불안하다"고 자랑스러워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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