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英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 베일 벗었다…5인 멤버 공개

안태현 기자 2024. 8. 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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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영국에서 첫선을 보이는 보이그룹이 드디어 공개됐다.

SM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북미통합법인, 영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문앤백(MOON&BACK/ 이하 M&B)이 손잡고 론칭한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DEAR ALICE)가 1일 오전(현지 시간) 런던 소호 호텔(Soho Hotel)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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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영국에서 첫선을 보이는 보이그룹이 드디어 공개됐다.

SM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북미통합법인, 영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문앤백(MOON&BACK/ 이하 M&B)이 손잡고 론칭한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DEAR ALICE)가 1일 오전(현지 시간) 런던 소호 호텔(Soho Hotel)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8월 중 BBC One과 BBC iPlayer를 통해 방영되는 디어 앨리스가 데뷔하기까지의 성장 과정이 담긴 6부작 TV 시리즈 '메이드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Made in Korea: The K-Pop Experience)의 1부와 퍼포먼스 영상이 공개됨은 물론, 디어 앨리스라는 팀명과 5명의 멤버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디어 앨리스는 5인조 그룹으로 블레이즈 눈(Blaise Noon, 19세), 덱스터 그린우드(Dexter Greenwood, 22세), 제임스 샤프(James Sharp, 23세), 올리버 퀸(Oliver Quinn, 20세), 리스 카터(Reese Carter, 20세)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평균 나이는 21세다.

디어 앨리스의 막내인 블레이즈 눈은 런던출신으로 예술 전문학교 브릿스쿨에서 연기, 노래와 춤을 배웠고, 덱스터 그린우드 역시 런던 출신으로 3년간 D&B 아카데미 오브 퍼포밍 아츠(D&B Academy of Performing Arts)에서 뮤지컬 연극(Musical Theatre) 학위를 딴 재원이다.

제임스 샤프는 허더즈필드 출신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약했으며, 올리버 퀸은 선덜랜드 출신으로 어린 시절 합창단원으로 활동을, 윌트셔 출신인 리스 카터는 유람선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디어 앨리스는 8월 중 BBC를 통해 방송되는 시리즈 '메이드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영국은 물론 글로벌 음악 시장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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