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X덱스 없었으면 어쩔 뻔…'언니네 산지직송' 꽉 채운 남매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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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과 덱스가 현실 남매 케미를 보이고 있다.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만 볼 수 있는 안은진과 덱스 두 사람의 신선한 매력과 청정 남매 케미에 시청자들도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내며 환호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김세희PD 역시 "안은진X덱스는 '언니네 산지직송'에 없어서는 안 될 보물 같은 남매 케미"라고 덧붙였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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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안은진과 덱스가 현실 남매 케미를 보이고 있다.
'언니네 산지직송(연출 김세희)'은 2박 3일 바닷마을 생활을 시작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로,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의 먹거리까지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담아낸다. 첫방송부터 지난 3회까지 남녀 2049 타깃시청률과 가구시청률 모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디지털 조회수도 7,000만 뷰를 돌파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언니네 산지직송'이 꾸준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는 중심에는 막내 라인인 안은진과 덱스의 존재감도 큰 동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언니네 산지직송'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 안은진은 예능 첫 출연임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남다른 친화력과 배려심, 허당미와 센스까지 두루 갖춘 인재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어촌 마을 어르신들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건네는 사랑스럽고 특별한 친화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노동 앞에서는 한없이 진지해지고, 언니들 앞에서는 흥이 잔뜩 오른 F(감정형) 소녀로 '예능 원석'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하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덱스 앞에서는 막내의 기강 잡는 누나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웃음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덱스 역시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라는 말이 쏟아져 나올 만큼 '만능캐'다운 면모로 전방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UDT 출신답게 힘쓰는 일은 앞장서서 나서는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누나들 앞에서는 잔망 넘치는 막냇동생으로 변신해 그동안 몰랐던 덱스의 새로운 매력도 한꺼풀씩 베일을 벗고 있다. 염정아는 최근 출연한 콘텐츠에서 "안은진 대박이다", "덱스는 애교도 많고 힘도 세다" 등 막내 라인을 향한 칭찬을 쏟아내며 사 남매의 끈끈한 케미를 엿보게 했다.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만 볼 수 있는 안은진과 덱스 두 사람의 신선한 매력과 청정 남매 케미에 시청자들도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내며 환호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다채롭게 변하는 두 사람의 케미가 시트콤인지 드라마인지 모를 착각을 안기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안기고 있는 것. 두 사람의 영상이 유튜브 인기급상승동영상에 올랐으며, 덱스의 기강을 잡는 안은진의 찐남매 케미가 담긴 쇼츠가 단일 조회수 200만에 육박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김세희PD 역시 "안은진X덱스는 '언니네 산지직송'에 없어서는 안 될 보물 같은 남매 케미"라고 덧붙였다는 전언.
2회 방송 말미에는 바다를 보러 간 두 사람이 입수를 걸고 즉석 게임을 펼치는 에피소드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안은진이 도주를 시도하다 덱스에게 붙잡힌 장면에서는 웃음을, 시원한 여름 바다에 몸을 맡긴 막내 라인의 모습은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보는 듯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한편, '언니네 산지직송'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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