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오유진, '대본 착붙' 열정…열일 모먼트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제공=WNY

배우 오유진이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에피소드 피싱편을 탄생시킨 노력의 순간들이 포착됐다.

2일 소속사 WNY은 LG U+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촬영 현장 속 뜨거운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대본 삼매경에 빠진 오유진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유진은 '타로: 일곱장의 이야기'를 통해 첫 원톱 주연을 소화하는 만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을 탐독하는 모습. 촬영 중간 대본 분석을 하기도 하고 촬영이 끝나면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기도 한다. 감독과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열정과 책임감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오유진은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매 촬영 현장을 부드럽게 만드는가 하면, 주연으로서 진지한 태도를 보이며 노력파 배우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피싱' 편을 포함해 현재 여섯 번째 에피소드까지 공개된 '타로: 일곱장의 이야기'는 전 세계 36개국에 판매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단편 경쟁 부문에 초청돼 올해에는 국내 유일 K콘텐츠로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시리즈 공개 전 일부 에피소드를 영화로 제작해 관객들에게 호평 받았다. 웹툰도 제작된다.

오유진이 출연하는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여섯번째 에피소드 '피싱'은 U+모바일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