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기억지우개' 김재중 "7년만 드라마 TV 나오는 일 행복"

황소영 기자 2024. 8. 2. 11: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 윤지훈 감독이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7년 만에 이뤄진 드라마 복귀에 기쁨을 표했다.

2일 오전 MBN 새 금토극 '나쁜 기억 지우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 윤지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재중은 "로코 붐이 불기 시작한 시기에 론칭할 수 있어 기쁘다. 지금보다 1, 2살 더 어렸던 때라 풋풋하고 건강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현재 가수뿐 아니라 여러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데 이 드라마가 세상에 안 나와서 겁이 났다. 세상에 나오게 돼 용기가 되는 작품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TV에 좋은 일들로 나오는 것은 굉장히 행복한 일인 것 같다. 아무래도 가족 수가 많고 아버지, 어머니 연세가 많다 보니 아들 자랑하기에는 TV만 한 게 없다고 하더라. 부모님을 웃게 해드리고 싶고, 재밌는 이야깃거리를 드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아들로서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극. 2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