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기억 지우개’ 이종원 “군대 기억 지우고파”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8. 2. 1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쁜 기억 지우개' 이종원이 군 복무 시절 기억을 지우고 싶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MBN 새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종원은 나쁜 기억 지우개를 사용하겠냐는 질문에 "트라우마나 상처가 좋은 사람이 되는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로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종원. 사진|강영국 기자
‘나쁜 기억 지우개’ 이종원이 군 복무 시절 기억을 지우고 싶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MBN 새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지훈 감독과 배우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참석했다.

이종원은 “‘금수저’ 찍기 전에 이 드라마 촬영을 마쳤다. 3년 정도 된 것 같다. 하이라이트 영상만 봐도 2년 5개월이란 시간이 길었는지 제가 풋풋하게 나오더라. 대기실에서 이야기했는데, 이십대 마지막 드라마였더라. 저의 20대 마지막의 보송보송한 모습을 봐달라”고 말했다.

이종원은 나쁜 기억 지우개를 사용하겠냐는 질문에 “트라우마나 상처가 좋은 사람이 되는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만약 지울 수 있다면 군대의 기억을 지우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로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