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김태희, 로맨스 간섭 NO…응원·존중 엄청 해준다"[인터뷰①]

유은비 기자 2024. 8. 2.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인가 스캔들' 정지훈이 작품 공개 후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정지훈은 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최근 종영한 디즈니+ '화인가 스캔들' 이후 아내 김태희의 반응에 대해 전했다.

정지훈은 '화인가 스캔들'을 본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아직 우리 딸이 보기에는 폭력성이 높아서 안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화인가 스캔들 정지훈(비).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화인가 스캔들' 정지훈이 작품 공개 후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정지훈은 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최근 종영한 디즈니+ '화인가 스캔들' 이후 아내 김태희의 반응에 대해 전했다.

정지훈은 '화인가 스캔들'을 본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아직 우리 딸이 보기에는 폭력성이 높아서 안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 김태희의 반응에 대해서는 "다른 가족들은 불문율인데 서로 터치하지 않는다. 잘 봤으면 재밌게 봤다 그 정도. 일적인 것에 있어서 충고가 잘못되면 잔소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라면서도 "그분도 드라마 너무 재밌다고. 응원 엄청 해준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잘 맞는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로맨스 장르 선택에 있어 아내와 이야기를 나누냐는 물음에 "일절 나누지 않는다"라고 대답한 정지훈은 "그런 부분을 상의하기 시작하면 하고 싶은 거 못할 때가 있다. 이를테면 서로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회사로 옮겼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될 수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서로 존중해주는 편"이라고 대답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오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서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 지난달 31일 최종화가 공개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