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TV 나오는 건 행복한 일, 부모님 자랑 됐다"[나쁜기억지우개]

마포구=안윤지 기자 2024. 8. 2.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쁜기억지우개' 배우 김재중이 최근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기억지우개'(극본 정은영, 연출 윤지훈·김나영)는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마포구=안윤지 기자]
양혜지, 이종원, 진세연, 김재중 /사진제공=MBN
'나쁜기억지우개' 배우 김재중이 최근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기억지우개'(극본 정은영, 연출 윤지훈·김나영)는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김재중은 과거 전 소속사와 갈등 이후로 약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드라마 역시 2년 5개월 만에 공개되는 만큼, 기분이 남다를 터.

그는 "TV 나오는 건 굉장히 행복한 일인 거 같다. 아무래도 가족 수가 많고 아버지, 어머니 연세도 많다 보니까 아들 자랑하기엔 TV에 나오는 아들 자랑하는 거만큼 큰 게 없다더라. 부모님 웃게 하고 가족들에게 재밌는 얘기를 준다는 게 가족의 일원으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2년 5개월여만에 세상 밖에 나온 드라마라 기분이 좋다. 일단 초조함은 있었다. 계절이 두어번 바뀔 정도로 오랜 시간 배우들, 감독님, 스태프들 다 고군분투해서 찍은 작품"이라며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던 작품이었다. 처음에 가족들에게 자랑하고 배우들에게 연락하고 지냈다. 그때 배우들의 모습을 TV로 보고 싶은 게 첫 번째였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나쁜기억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마포구=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