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故 강수연 건물 175억 매입…압구정 건물주 됐다
이예주 기자 2024. 8. 2. 11:51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준호는 지난 3월 가족법인 제이에프컴퍼니 명의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상가 건물을 175억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지난 2022년 5월 세상을 떠난 배우 故 강수연이 소유하고 있던 건물로 알려졌다. 故 강수연은 2019년 2월 해당 건물을 매입했고 건물은 사후 가족 3명에게 상속됐다.
앞서 이준호는 2019년 2월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신축 오피스텔 '더 리버스 청담' 2개 호실의 소유권을 신탁사로부터 이전받기도 했다.
한편 이준호는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해 '어게인 앤 어게인', '10점 만점에 10점', '니가 밉다', '하트비트'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2013년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 드라마 '자백',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등에 출연했다.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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