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 “흑역사도 OK...좋든 나쁘든 소중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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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이 나쁜 기억 지우개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고백했다.
2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MBN 새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재중은 "나쁜 기억 지우개가 있다면 저는 사용하지 않을 거다. 좋든 나쁘든 과거조차 소중한 기억"이라고 말했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로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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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MBN 새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지훈 감독과 배우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참석했다.
김재중은 “나쁜 기억 지우개가 있다면 저는 사용하지 않을 거다. 좋든 나쁘든 과거조차 소중한 기억”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까운 과거는 반성하면 미래에 성장하게 되지 않나. 트라우마가 남는 과거는 즐겁고 행복한 기억으로 묻어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김재중은 “흑역사 조차도 시간이 지나면 아무렇지 않더라. 과거들만 멘탈적으로 잘 케어하고 반성할 거 반성하면 인간적이지 않나”고 덧붙였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로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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