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2027년까지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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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전국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와 사업운영, 성과를 평가한 이번 심사에서 하남시는 평생교육원 조직 신설과 전담팀 강화, 학습 인프라 확충 및 근거리 학습 전달체계 구축, 전부서 평생학습 협업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 실적을 인정받아 재지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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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심사를 통과한 것이다.
하남시는 2019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뒤 2022년에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도 선정됐다.
전국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와 사업운영, 성과를 평가한 이번 심사에서 하남시는 평생교육원 조직 신설과 전담팀 강화, 학습 인프라 확충 및 근거리 학습 전달체계 구축, 전부서 평생학습 협업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 실적을 인정받아 재지정에 성공했다.
올해 유네스코 글로벌 네트워크 학습도시(GNLC)에 가입해 전세계 회원도시들과 교류를 시작하 하남시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으로 그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평생학습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면서 공모사업에도 계속 도전할 수 있게 됐다.
하남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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