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청소년 쉼터 '상복이네' 개소 1주년 기념행사 '풍성'

정재훈 2024. 8. 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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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소년들의 쉼터 '상복이네'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경기 가평군은 오는 8일부터 이틀 간 청소년 휴카페 '상복이네' 개소 1주년 기념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1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추억의 놀이, 미션 상복이네,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청소년 놀이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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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 진행…놀이·영화감상 등 행사

[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가평 청소년들의 쉼터 ‘상복이네’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경기 가평군은 오는 8일부터 이틀 간 청소년 휴카페 ‘상복이네’ 개소 1주년 기념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상복이네’에서 청소년들이 휴식하고 있다.(사진=가평군 제공)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줄임말인 ‘상복이네’는 청소년들이 친구 집에 놀러 가듯 편하게 이용하며, ‘상복이’라는 가상의 캐릭터를 통해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과 놀이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올해는 플레이스테이션5와 오락기 등을 비치한데 이어 모루인형,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1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추억의 놀이, 미션 상복이네,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청소년 놀이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가평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상복이네는 올해 상반기에 700여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했으며 연말까지 총 1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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