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타다 제휴 맺어 할인쿠폰 제공

장병철 기자 2024. 8. 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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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함께 김포공항 국내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양 사의 할인 쿠폰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들에게 '타다'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타다' 앱에서 차량을 호출해 이동을 완료한 승객에게는 아시아나항공의 유료 좌석 30% 할인 쿠폰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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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함께 김포공항 국내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양 사의 할인 쿠폰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들에게 ‘타다’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타다’ 앱에서 차량을 호출해 이동을 완료한 승객에게는 아시아나항공의 유료 좌석 30% 할인 쿠폰을 함께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가족 단위와 골프 여행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승객들에게 맞춤형 공항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며 “추후 인천공항 국제선 승객들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제휴를 맺고 ‘항공권 + 철도 승차권 연계 서비스(Rail&Air)’를 개시, 지방 고객들을 위한 교통편 동시 구매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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