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양산지청, 취업지원팀장에 7급 주무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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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오는 5일부로 양산고용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홍여진 주무관(7급)을 내부 공모를 통해 김해고용복지+센터의 취업지원팀장으로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권구형 지청장은 "김해, 양산, 밀양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 100만 명 이상의 기업들이 구인난을 겪고 있으며, 청년들은 일자리 부족으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상황이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 또 직원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사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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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오는 5일부로 양산고용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홍여진 주무관(7급)을 내부 공모를 통해 김해고용복지+센터의 취업지원팀장으로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취업지원팀장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 구인·구직 매칭, 청년 취업 지원 등을 담당하는 중요한 직책으로 이전까지는 6급 공무원이 맡았으나 이번에는 처음으로 7급 공무원을 선발했다.
홍여진 주무관은 취업 및 일자리 관련 업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공무원으로 고용노동부의 고용서비스상, 고용노동행정 유공 포상, 행정안전부의 우수제안 표창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양산고용복지+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양산시, 웅상사회복지관, 양산시학교밖청소년센터와 협력해 취업 취약 계층의 고용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홍여진 주무관은 "최근 고용정책의 변화로 인해 고용복지+센터만의 사업추진에는 한계가 있다"며 "지청 내 다른 부서, 지방자치단체, 대학 등 지역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용노동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구형 지청장은 "김해, 양산, 밀양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 100만 명 이상의 기업들이 구인난을 겪고 있으며, 청년들은 일자리 부족으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상황이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과를 내기를 기대한다. 또 직원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사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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