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스위스서 어묵 사업 대박냈다…성공한 덕업일치의 표본
서형우 기자 2024. 8. 2. 11:32
노홍철이 스위스에서 어묵 사업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노홍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노홍철 스위스 대저택 소문의 진실 (+빠니보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노홍철은 게스트들을 만나 스위스를 돌아다니는 여정을 담았다.
노홍철은 “특히 좋아하는 게 일과 놀이의 일치다. 그래서 우발적으로, 즉흥적으로 어묵을 하나 만들어봤는데 글래시어 3000이라는 봉에서 덥썩물었다”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후 노홍철은 해당 봉으로 이동했다. 노홍철은 이동 중에 “전 세계에서 오는 이 봉에 내 얼굴이 꽂힐 거다”고 말했다. 한 매장에 들어가 직원을 부르면서 노홍철은 자신의 얼굴이 새긴 어묵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이게 웬일입니까. 알프스 해발 3000미터에 노홍 어묵이 깔렸다. 이 장관을 바라보며 어묵을 때리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어묵을 주문한 뒤 알프스 경치를 즐기며 어묵을 맛봤다.
그는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 여기서 어묵을 먹었다. 장난으로 시작했는데 장난이 아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노홍철은 스위스 한 달 살기 중이다. 노홍철은 자신의 숙소에 함께 머무를 게스트 하우스 참가자를 받았는데, 유튜브와 인스타 모두 합쳐 3000여 명이 지원했다. 노홍철 한달살기 집은 3층 규모의 스위스 전통 가옥인데다 알프스와 호수로 둘러싸인 천혜의 경관을 자랑한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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