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윤산하, 첫 로맨틱 코미디 주연 확정...'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로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로 첫 주연 도전
박윤재 역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

(MHN스포츠 이지은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아스트로의 윤산하가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 출연을 확정하며 첫 로맨틱 코미디 주연에 도전한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된 여자친구 김지은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박윤재가 펼치는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윤산하는 극 중 우주에 대해 자신감이 넘치지만, 그 외의 부분에는 무관심한 박윤재 역을 맡는다. 박윤재는 대학 입학 후 첫 소개팅에서 첫눈에 반한 지은(아린)과 행복한 연애를 하던 중, 갑자기 남자로 변한 여자친구로 인해 혼란을 겪게 된다. 윤산하는 박윤재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윤산하는 지난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한 이후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MC, 광고,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웹드라마 '사랑공식 11M'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크레이지 러브'와 'TV시네마 수운잡방'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차기작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된 윤산하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윤산하는 오는 8월 6일 첫 솔로 앨범 'DUSK'를 발매하며, 오는 10일 밤 10시 30분에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변현재'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