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새만금 전폭 지원, 전북 홀대 싸우겠다"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 경선을 하루 앞두고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의 전북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현희 의원은 오늘(2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열린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연구 조사 공동 협약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 지도부에 들어가면 새만금에 전폭적인 지원이 있도록 하고 전북 홀대가 없도록 앞장서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전주를 찾은 한준호 의원에 이어 정봉주 전 의원과 김민석, 민형배 의원 등 다른 최고위원 후보들도 앞서 전북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 현안 추진에 적극 나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지난달 28일 기준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의 권리당원 온라인투표 누적득표율은 정봉주 전 의원이 19.03%, 김민석 의원 17.16%, 김병주 의원 14.31%, 전현희 의원 13.20%, 이언주 의원 12.15%, 한준호 의원 12.06%, 강선우, 민형배 의원이 각각 6.10%와 5.9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