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철 의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법안, 국회 조속 통과돼야"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4. 8. 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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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 과방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주장했다.

조인철 의원은 "민생지원, 소상공인 매출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지원금법안 통과는 때늦은 감이 있다"며,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정부의 예산 복원‧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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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지원금, 민생경제에 절실한 최우선 정책
조 의원 "민생예산 복원‧확충에 앞장설 터"
조인철 국회의원. 조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 과방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주장했다.

민생회복지원금 법은 이재명 전 대표가 대표발의한 민주당 '당론 1호' 법안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25만~30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급액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고, 소요 예산은 약 13조 원으로 추산된다.

지원금 법안이 상정되자 국민의힘은 법률안 표결 저지를 위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돌입했으며, 170여 명의 야 6당 의원은 무제한 토론 종결 동의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찬반 토론은 24시간 뒤인 오늘 오후 3시께 강제 종료된다. 이후 국회 본회의에서 즉시 표결 절차를 거치게 되며,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측된다.

조인철 의원은 "민생지원, 소상공인 매출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지원금법안 통과는 때늦은 감이 있다"며,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정부의 예산 복원‧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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