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GTX 환승센터 교통혼잡 개선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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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GTX 환승센터 주변 교통혼잡 개선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보고회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영진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LH는 GTX 개통 전 충실한 교통 대책 이행을 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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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 "GTX 개통 앞서 철저한 준비로 시민 불편 최소화"
[더팩트ㅣ파주=이상엽 기자] 경기 파주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GTX 환승센터 주변 교통혼잡 개선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보고회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영진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LH는 GTX 개통 전 충실한 교통 대책 이행을 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환승센터 주변의 교통영향권에 대한 모의실험을 통해 도로 기하구조 개선,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환승주차장 동선체계 정비 등 다양한 교통 대책이 마련됐다.
특히 GTX 운정역 인근에 조성 예정인 환승주차장의 접근 동선별 최적 대안을 통해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운전자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GTX 개통에 앞서 교통 문제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업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G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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