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민 "이진숙, 채용이었으면 서류탈락‥임명 뒤 줄줄이 위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인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에 대해 "채용 과정이었다면 서류 탈락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 위원장이 "딱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을 해결하는 카드로만 쓰이는 것"이라며 "정권 입맛에 맞는 사람들로 공영방송을 채우겠다는 목적 달성은 할지언정 일이 더 커지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인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에 대해 "채용 과정이었다면 서류 탈락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구글' 출신인 이 의원은 오늘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청년들은 서류에 합격해야 면접에 올라간다"며 "여당 쪽에도 훌륭한 분들 계실텐데 흠결이 많은 분을 방어하느라 여당 의원들이 힘들어했다"고 말했습니다.
임명 직후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을 강행한 데 대해선, "법원에서 불법성이 있다고 본 2인의 방통위 회의구조를 계속 유지하고, 기피신청을 당일 본인이 셀프로 기각했다"며 "줄줄이 위법을 저질러 탄핵 인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 위원장이 "딱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을 해결하는 카드로만 쓰이는 것"이라며 "정권 입맛에 맞는 사람들로 공영방송을 채우겠다는 목적 달성은 할지언정 일이 더 커지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3305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구토 투혼' 김원호-정나은, 16년 만에 금메달 도전
- 국회 과방위, 공영방송 이사 선임 질의‥이진숙 불참 방침
- 7월 소비자물가 2.6% 상승‥석유류, 21개월만 최대 상승
- 서울 숭례문 근처 지하보도에서 60대 여성 흉기 살해‥용의자 검거
- "티메프 환불 빙자 개인정보 요구 주의해야"‥금감원 소비자 경보 발령
- "임애지, 새 역사를 썼습니다!" 한국 여자 복싱 첫 메달 확보
- '민폐 주차'하고 해외로‥'대혼란' 벌어진 공항
- "죄송한 마음 없다"‥'일본도 살해' 30대 구속
- '파란색 1' MBC 징계 효력 정지‥29대 0 전패
- 신유빈, 극적 승리에 눈물 펑펑‥20년 만에 단식 4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