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퍼블리싱 사업 진출...'다크스타' 11월 해외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넵튠이 펀스테이가 제작한 모바일 RPG '다크스타'의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퍼블리싱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넵튠은 '무한의 계단' '프렌즈사천성' 등 모바일 게임을 보유하고 있으며 광고 수익화 유닛 '애드엑스'와 '애드파이', UA(유저 확보) 마케팅 사업 유닛 '리메이크' 등 광고, 마케팅 역량을 확충하며 퍼블리싱 사업을 준비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넵튠은 '무한의 계단' '프렌즈사천성' 등 모바일 게임을 보유하고 있으며 광고 수익화 유닛 '애드엑스'와 '애드파이', UA(유저 확보) 마케팅 사업 유닛 '리메이크' 등 광고, 마케팅 역량을 확충하며 퍼블리싱 사업을 준비해왔다.
올해 넵튠은 사업 다각화와 신규 수익원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로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선정, 이를 위해 인디 및 소규모 개발사를 발굴하고 전략적 파트너 확보에 나선다.
넵튠의 퍼블리싱 첫 타이틀인 '다크스타'는 지난 3월 국내 지역에 출시됐다. 전쟁으로 황폐화된 우주에서 보급품을 약탈하는 세력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함선으로 전투를 치르며 끊임없이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전투, 보스 레이드 등 콘텐츠 수행을 통해 얻은 인게임 재화로 함선의 장비, 스킬, 드론, 부품 등을 강화하고 더욱 강한 함선을 건조하며 생성해야 한다. 북미, 유럽 지역을 비롯해 글로벌 매니아 층이 두터운 SF 콘셉트의 3D 우주 함선과 다양한 발사체 이펙트를 기반으로 한 전투 연출이 특징이다.
오는 11월 해외 출시를 목표로 넵튠은 펀스테이가 게임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부터 사업 운영, 마케팅, 고객 응대 등 비개발 전반의 영역을 맡아 수행한다.
특히 리메이크를 활용한 UA 마케팅 전개로 글로벌 시장 공략은 물론 광고 수익 최적화를 위한 애드엑스 접목 등 넵튠이 보유한 자원을 동원해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기존 방치형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SF 콘셉트에 이미 국내만으로도 뚜렷한 트래픽을 확보한 점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넵튠 퍼블리싱 사업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