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수능 100일 앞, 수험생 지원 강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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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이 2025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수험생 지원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도 전했다.
윤 교육감은 2일 오전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각 학교 교직원과 교육가족 여러분은 한여름의 열기를 이겨내며 수험생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많은 격려와 현장 지원을 강화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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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2025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수험생 지원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도 전했다.
윤 교육감은 2일 오전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각 학교 교직원과 교육가족 여러분은 한여름의 열기를 이겨내며 수험생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많은 격려와 현장 지원을 강화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목표나 기한이 가까워질수록 목표달성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는 마감효과(deadline effect)라는 것이 있다"라며 "남은 100일 동안 본인의 모든 잠재적 역량을 몰입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던 힘들고 어려운 일도 깨우침을 통해 목표 달성의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수험생 여러분은 지금 더위와의 싸움, 자기와의 싸움, 미래와의 싸움으로 어렵고 힘들더라도 물러서지 말고 꿋꿋하게 인내심을 가지고 버티면서 끊임없이 도전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더불어 "큰 시험은 결국 마지막에는 체력전이다. 무엇보다도 건강이 우선임을 유념하면서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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