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조세호, '1박2일' 첫 녹화…제작진 "남다른 적응력 감탄"

구민지 2024. 8. 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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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은 2일 '1박 2일'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김종민이 17년 만에 '1박 2일' 맏형으로 등극했다.

'1박 2일'은 제작진에도 변화가 생겼다.

한편 '1박 2일'은 오는 18일 저녁 6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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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이준과 방송인 조세호가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새 식구가 됐다.

KBS 측은 2일 '1박 2일'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오프닝을 시작으로 현재 이준, 조세호와 함께 첫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예능감을 칭찬했다. "이준과 조세호는 첫 녹화임에도 남다른 적응력을 자랑했다. 프로그램에 스스럼없이 녹아들었다"고 귀띔했다.

기존 멤버들과 신입의 호흡도 기대 거리다. 김종민이 17년 만에 '1박 2일' 맏형으로 등극했다. 문세윤, 딘딘, 유선호 등과의 케미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1박 2일'은 제작진에도 변화가 생겼다. 메인 연출 이정규 PD 역시 프로그램을 떠났다. 세컨 프로듀서였던 주종현 PD가 메인 프로듀서로 내부 승진했다.

한편 '1박 2일'은 오는 18일 저녁 6시 10분 방송한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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