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습 지원비 사용처, 안경원·학원 등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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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습 및 진로 지원비(전북 에듀페이)의 사용처를 최근 대폭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추가된 사용처는 스포츠용품점, 안경원, 예·체능 및 진로 분야의 학원 등이다.
학생 진로와 관련된 휘트니스, 에어로빅, 요가, 볼링 등의 스포츠활동에도 쓸 수 있게 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 활동을 보다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조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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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습 및 진로 지원비(전북 에듀페이)의 사용처를 최근 대폭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추가된 사용처는 스포츠용품점, 안경원, 예·체능 및 진로 분야의 학원 등이다.
학생 진로와 관련된 휘트니스, 에어로빅, 요가, 볼링 등의 스포츠활동에도 쓸 수 있게 했다.
그동안은 서점, 문구점, 독서실, 영화관 등만 허용됐다.
전북에듀페이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맞춤형 교육비로, 초·중·고교생과 학교밖 청소년에게 연간 최대 100만원을 준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 활동을 보다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조처"라고 설명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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