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CRC·캠프잭슨 기업 유치 지원방안 모색

정재훈 2024. 8. 2.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정부시가 미군 반환공여구역 내 입주를 추진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1일 도시공사 및 관련 부서들과 반환공여구역 활용한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미군공여지는 의정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치있는 땅인 만큼 우수한 인력들이 일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시가 미군 반환공여구역 내 입주를 추진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1일 도시공사 및 관련 부서들과 반환공여구역 활용한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의정부시 제공)
회의에서는 캠프잭슨 부지와 캠프레드클라우드(CRC) 유휴부지에 들어올 기업들에 대한 진행 사항을 비롯해 ‘의정부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미군공여지는 의정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치있는 땅인 만큼 우수한 인력들이 일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김동근 시장의 제1호 공약인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작년 7월부터 현재까지 총 13번의 회의를 개최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