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농산물 베트남 시장개척…업체 2곳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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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지역농산물의 해외 시장개척에 나섰다.
군은 2일 베트남 수입업체 핸드앤핸드(Hand & Hand), 수출업체 한사랑과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군과 업체는 협약에 따라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수출을 위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황 군수는 "이 협약을 통해 베트남 수출이 확대돼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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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지역농산물의 해외 시장개척에 나섰다.
군은 2일 베트남 수입업체 핸드앤핸드(Hand & Hand), 수출업체 한사랑과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3자 간 협약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김민구 Hand&Hand 대표, 김종해 한사랑 대표, 옥천APC포도수출영농조합법인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군과 업체는 협약에 따라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수출을 위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이달 중 샤인머스캣 생산지와 APC 선별시설 현지 확인, 세부 실무협의 후 10월까지 베트남 호찌민시에 샤인머스캣 50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황 군수는 "이 협약을 통해 베트남 수출이 확대돼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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