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서울 도심 워터파크 ‘2024 서울썸머비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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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가 도심에서 여름철 피서를 즐길 수 있는 '2024 서울썸머비치'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2회차를 맞은 '2024 서울썸머비치'는 더 많은 시민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2배 커진 물놀이 시설로 개장해 오는 11일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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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가 도심에서 여름철 피서를 즐길 수 있는 '2024 서울썸머비치'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2회차를 맞은 '2024 서울썸머비치'는 더 많은 시민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2배 커진 물놀이 시설로 개장해 오는 11일까지 운영됩니다.
카카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프라인에서 새로운 캐릭터 IP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지난 5월 서울페스타 참가에 이어 이번에는 '광화문에서 만나는 카카오프렌즈 섬'이라는 주제로 '라춘도 쬬비치' 공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사 기간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뒤에 마련된 워터파크 존은 수영모와 고글을 쓴 라이언과 춘식이로 장식된 약 7.5m 높이의 워터 슬라이드(미끄럼틀) 2개와 40m 길이의 대형 수영장을 중심으로 포토존과 이벤트존도 마련됐습니다.
물놀이 시설은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총 5회에 나눠 진행되고, 사전 응모 이벤트를 통해 우선입장권을 받은 고객 외에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최선 카카오 프렌즈크리에이티브 리더는 "지난 5월 잠실에서 진행된 '한강 드론 라이트쇼', 인천공항 브랜드 협업에 이어 광화문 '라춘도 쬬비치'까지 앞으로도 국내 랜드마크에서 카카오프렌즈 IP를 규모감 있게 만날 수 있는 행사를 기획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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