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행안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양희문 기자 2024. 8. 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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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이 2024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성덕 소하천 정비사업 △양평 의병 묘역 정비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재정이 넉넉지 않은 상황이지만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부처, 국회와 적극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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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청/뉴스1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이 2024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성덕 소하천 정비사업 △양평 의병 묘역 정비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성덕 소하천 정비는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난 강하면 성덕천을 복구하는 재해예방 사업이다.

양평 의병 묘역 정비사업은 전국 최초의 '을미의병' 발상지인 양동면 의병 묘역 주변 정비와 주차장 조성을 통해 추모 공간을 재정비하는 것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재정이 넉넉지 않은 상황이지만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부처, 국회와 적극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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