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사람 다 한국에” 오상욱, 브라질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 … 대전에서도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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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국가대표 김예지가 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펜싱 2관왕 오상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오상욱은 대전에서 태어나 매봉초·매봉중·송촌고를 졸업하고, 대전대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한 '찐' 대전 사람이다.
대전시는 벌써부터 오상욱에 대한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대전의 수많은 팬들 또한 벌써부터 한국 펜싱 역사상 최초로 2관왕에 오른 오상욱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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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가 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펜싱 2관왕 오상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오상욱 관련 게시글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한 해외 네티즌은 오상욱의 사진을 공유한 뒤 "내가 올림픽을 보는 이유"라고 적었다.
해외 팬들은 "K-드라마에서 K-올림픽으로 넘어가야겠다", "잘생긴 사람들은 다 한국에 있나"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오상욱의 SNS에는 각국 팬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는데 특히 브라질 팬들의 유입이 많다.
브라질 뿐만 아니다. 고향인 대전에서도 벌써부터 난리다.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서 헝가리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낸 오상욱 선수는 개인전에 이어 금메달 2관왕에 올랐다. 오상욱은 대전에서 태어나 매봉초·매봉중·송촌고를 졸업하고, 대전대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한 '찐' 대전 사람이다.
2019년 경기 성남시청에 입단해 운동을 이어오다가 2022년 대전시청 사브르팀이 창단되면서 금의환향했다. 대전시는 벌써부터 오상욱에 대한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대전의 수많은 팬들 또한 벌써부터 한국 펜싱 역사상 최초로 2관왕에 오른 오상욱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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