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계열 위시플러스, '큐텐닷컴' 간판으로 재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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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그룹이 운영하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위시플러스(Wish+)가 큐텐(Qoo10)닷컴으로 간판을 다시 바꿔달았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큐텐그룹은 위시플러스의 명칭을 다시 큐텐으로 변경했다.
해당 사이트는 지난 1일까지 '위시플러스'로 운영됐다.
큐텐은 지난 2월 1억7300만달러(약 2300억원)를 투자해 미국 '위시(Wish)'를 인수한 뒤, 지난 5월 큐텐닷컴의 명칭을 위시플러스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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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큐텐그룹이 운영하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위시플러스(Wish+)가 큐텐(Qoo10)닷컴으로 간판을 다시 바꿔달았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큐텐그룹은 위시플러스의 명칭을 다시 큐텐으로 변경했다.
해당 사이트는 지난 1일까지 '위시플러스'로 운영됐다.
큐텐은 지난 2월 1억7300만달러(약 2300억원)를 투자해 미국 '위시(Wish)'를 인수한 뒤, 지난 5월 큐텐닷컴의 명칭을 위시플러스로 바꿨다.
앞서 구영배 큐텐 대표는 지난달 3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티몬·위메프 사태' 긴급 현안질의에서 위시 인수 당시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 대금 400억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구 대표는 지난 1일 뉴시스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의 경우 대표들이 직접 나서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만 "위시는 (매각 대상에)포함되지 않는다"라고 밝힌 바 있다.
(뉴시스 8월 1일자 [단독] 구영배 "위시는 매각 안한다…인터파크커머스·AK몰 매각 가능성 타진" 참조)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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