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고, 문체부장관기 여고부 플뢰레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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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여고(교장 이인숙) 펜싱부가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고부 플뢰레 단체전서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정명환 코치가 지도하는 성남여고는 지난달 29일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여고부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주희승(3학년), 김유림(2학년), 박서연(1학년), 임서현(1학년)이 팀을 이뤄 서울 창문여고를 접전 끝에 44대42로 꺾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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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여고(교장 이인숙) 펜싱부가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고부 플뢰레 단체전서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정명환 코치가 지도하는 성남여고는 지난달 29일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여고부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주희승(3학년), 김유림(2학년), 박서연(1학년), 임서현(1학년)이 팀을 이뤄 서울 창문여고를 접전 끝에 44대42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성남여고는 지난 2019년 문체부장관기 대회 이후 5년 만에 여고부 플뢰레 단체전서 패권을 되찾았고, 2022년 이후 2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성남여고는 앞선 8강전에서 홍천여고를 45대26, 준결승서 서울 중경고를 45대38로 가볍게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또 여고부 플뢰레 개인전에 나선 임서현은 8강에서 창문여고 홍선아를 13대12, 1점차의 리드를 지켜내며 대회 3위에 올랐다.
정명환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팀워크를 잘 이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며 “현재 어려운 환경에서 훈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전 여고부 플뢰레 단체전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주희승, 김유림, 박서연, 임서현은 ‘전통 명문’ 펜싱부의 위상을 되찾고자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박용규 기자 pyk12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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