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스포츠교육연맹, 프로게이머의 재능기부 통한 이색 사회공헌 사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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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스포츠교육연맹(이사장 콜마홀딩스 윤동한 회장)이 주최하고 아산나눔재단이 후원한 청소년 사회성 증진을 목표로 한 글로벌 e스포츠 캠프가 은퇴한 프로게이머의 재능기부를 통한 이색 사회공헌 사업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편 한국이스포츠교육연맹은 명지대학교 청소년 지도학과 이은경 교수의 자문받아 해당 프로그램을 전문화, 고도화를 통해 해당 사업을 국내 취약계층 청소년의 사회성 증진을 위해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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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한국이스포츠교육연맹(이사장 콜마홀딩스 윤동한 회장)이 주최하고 아산나눔재단이 후원한 청소년 사회성 증진을 목표로 한 글로벌 e스포츠 캠프가 은퇴한 프로게이머의 재능기부를 통한 이색 사회공헌 사업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 안동, 의성 지역의 다문화 청소년 및 디지털문화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80여 명의 다문화 청소년과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연맹은 지역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해 해당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달 26일 특별 프로그램으로 펼쳐진 이번 캠프는 글로벌 게임사 개발자와 유명 전 프로게이머들이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e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IT 진로 체험 캠퍼스를 운영했고, 게임기기 마련을 위한 디지털 IT 기기 인프라 조성 사업도 진행했다.
강사로 참여한 라이엇게임즈코리아의 전상훈 PM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한국이스포츠교육연맹은 명지대학교 청소년 지도학과 이은경 교수의 자문받아 해당 프로그램을 전문화, 고도화를 통해 해당 사업을 국내 취약계층 청소년의 사회성 증진을 위해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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