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9월부터 친환경 현수막 전용 지정게시대 12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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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가 오는 9월부터 금촌읍과 운정신도시 중심 상권의 현수막 게시대 2기, 12면을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김경일 시장은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로 환경오염 예방과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지속가능 자원순환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부터는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확대 설치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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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가 오는 9월부터 금촌읍과 운정신도시 중심 상권의 현수막 게시대 2기, 12면을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파주시 현수막에 대한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통과시킨 데 이어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늘리기 위해 추진했다.
친환경현수막 사용자에게 △광고효과 및 시인성 높은 상업지역 현수막 게시대 이용 게첨권을 추첨 없이 신청만으로 우선 부여 △게시 기간 기존 1주일에서 14일간으로 확대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친환경현수막 게첨 신청 접수는 오는10일부터 시작한다. 친환경 현수막 게첨 희망자는 인터넷 파주시청 누리집 소통·참여 코너의 현수막걸이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친환경 현수막 전용 지정게시대 시범운영 기간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문제점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1월부터는 친환경현수막 지정 게시대 운영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로 환경오염 예방과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지속가능 자원순환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부터는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확대 설치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현대곤 기자 uso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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