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윤, 김승현 딸과 4개월 못 만나…"SNS 글로 오해 생긴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가 장정윤이 배우 김승현의 딸 수빈과 4개월 동안 만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23세 딸을 둔 김승현은 약 20년의 미혼부 생활 후 장정윤을 만나 결혼했다.
하지만 김승현은 어두운 표정을 보이며 "아내와 딸 수빈이 사이에 오해가 생겼다"고 토로했다.
이어 장정윤은 수빈과의 갈등에 대해 "SNS에 해명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그걸) 자길 저격한 거라고 오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가 장정윤이 배우 김승현의 딸 수빈과 4개월 동안 만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정윤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글 때문에 서로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털어놨다.
오는 5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장정윤, 김승현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김승현은 아내와 딸 사이에서 오해를 풀려고 노력하다가 관계를 더욱 꼬이게 만든다.
23세 딸을 둔 김승현은 약 20년의 미혼부 생활 후 장정윤을 만나 결혼했다. 장정윤과 김승현은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김승현은 어두운 표정을 보이며 "아내와 딸 수빈이 사이에 오해가 생겼다"고 토로했다.
김승현은 "수빈이 입장에선 동생 생긴 것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말했을 뿐인데…"라며 "아내는 자신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퍼지자 억울해했다"고 밝혔다.
그는 "결국 아내와 딸이 서로 연락하는 게 줄었다"며 "그러다가 최근 4개월 동안에는 아예 만나질 않고 있다"고 근심을 드러냈다. 이어 장정윤은 수빈과의 갈등에 대해 "SNS에 해명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그걸) 자길 저격한 거라고 오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수빈 역시 "누가 잘못됐다고 얘기한 게 없었다"며 "언니(장정윤)가 저랑 아예 만나고 싶지 않은 건지…저는 그런 걸 모르겠다는 것"이라고 자기 입장을 밝혔다.
오해가 쌓이는 아내와 딸 사이에서 김승현은 "둘째도 태어날 텐데…내가 옆에서 지켜보며 (둘의 관계를) 잘 맞춰야 하는데 저도 혼란스럽고 복잡하다"고 토로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5억 건물주' 박나래, 돈 때문에 지인 손절 "상처받았다"…무슨 일 - 머니투데이
- "김창열 울면서 이혼 말려" 정재용 뒤늦은 후회…결혼사진도 그대로 - 머니투데이
- "돈 다 뺏고 성노예로 쓰다가"…쯔양, 전남친 '충격' 녹취록 공개 - 머니투데이
- '파혼' 이세영, 원룸→42평 한강뷰 아파트로…"기쁘면서 슬펐다" 왜? - 머니투데이
- 박은혜, 집 안에서 뱀 허물 발견 "소름"…119가 출동 거부한 이유 - 머니투데이
- 무너진 '국가대표 1선발' 사과글 남겼다…"아쉽고 죄송한 마음" - 머니투데이
- 수능에 '尹 퇴진' 집회 사이트가 왜 나와…논란된 문제들 봤더니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