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루시 컴백 D-12, 카운트 다운 돌입…스케줄러 공개

이민경 2024. 8. 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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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LUCY)가 새 앨범 스케줄러를 공개,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2일 공식 SNS에 미니 5집 'FROM.(프롬.)'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특히, 스케줄러는 편지 형태로 디자인된 가운데, 시그니처 로고 필름과 커버 이미지에 등장한 파랑새 깃털이 더해져 동화 같은 분위기를 배가했다.'FROM.'은 루시가 지난 3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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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밴드 루시(LUCY)가 새 앨범 스케줄러를 공개,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2일 공식 SNS에 미니 5집 'FROM.(프롬.)'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루시는 두 가지 버전의 오피셜 포토를 비롯해 트랙리스트, 무드 필름,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스케줄러는 편지 형태로 디자인된 가운데, 시그니처 로고 필름과 커버 이미지에 등장한 파랑새 깃털이 더해져 동화 같은 분위기를 배가했다.

'FROM.'은 루시가 지난 3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을 통해 루시는 다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팝 록 장르를 완벽 소화하며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입증한 만큼 이번 미니 5집 'FROM.'을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돼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최근 데뷔 첫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믿고 듣는 밴드'로의 진가를 널리 알린 루시는 오는 14일 미니 5집 'FROM.' 발매에 이어 24일~25일 서울, 31일 일본 도쿄에서 첫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편, 루시는 2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첫 월드투어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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