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대규모 야간 음주단속…16건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경찰청이 2일 전날 야간에 충남 전역에서 대규모 음주 단속을 벌인 결과 총 1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피서객이 많이 모이는 대천해수욕장 주변 대천TG에서는 고속도로순찰대 등 총 38명을 배치돼 고속도로 진출입로 전 차로를 막고 집중 단속을 벌여 음주운전 3건(취소 2건, 정지 1건)을 적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진서 6건, 아산서 4건, 대천TG 3건, 천안(서북·동남)서 2건, 예산서 1건
[예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경찰청이 2일 전날 야간에 충남 전역에서 대규모 음주 단속을 벌인 결과 총 1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중 면허취소는 8건, 면허정지는 8건으로 당진서 6건, 아산서 4건, 대천TG 3건, 천안(서북·동남)서 2건, 예산서 1건이 단속됐다.
이날 단속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유흥가·식당가·골프장 및 고속도로 TG 진출입로에서 이뤄졌다.
경찰은 교통·지역경찰, 경찰관기동대, 기동순찰대 등 총 534명을 투입해 음주단속 외에도 무면허 1건, 수배 2건,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42건을 단속했다.
특히 피서객이 많이 모이는 대천해수욕장 주변 대천TG에서는 고속도로순찰대 등 총 38명을 배치돼 고속도로 진출입로 전 차로를 막고 집중 단속을 벌여 음주운전 3건(취소 2건, 정지 1건)을 적발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도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충남 전역에서 음주운전을 상시단속하고 있고 앞으로도 주·야간 및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도민들께서도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