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연이은 미국 팬들과 만남… 아이하트라이도 출연

김진석 기자 2024. 8. 2. 10: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어스
투어스(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가 미국 팬들과 잇단 만남으로 글로벌 핫 루키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투어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이하트라디오 시어터에서 진행된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iHeartRadio LIVE with TWS)'에 출연했다.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는 그간 방탄소년단 정국 등 글로벌 팝스타들이 출연했다. 투어스는 이날 총 7곡의 무대와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비롯해 '언플러그드 보이(unplugged boy)' '헤이! 헤이!(hey! hey!)' '내가 태양이라면' '오 마이마이 : 7's(Oh Mymy : 7s)' '더블 테이크(Double Take)'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에 걸맞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공연 전 깜짝 밋앤그릿 이벤트를 열어 현지 팬들과 접점을 넓혔다.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의 호스트 조조 라이트(JoJo Wright)는 이날 투어스를 두고 "'보이후드 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K팝 차세대 보이밴드"라고 소개한 후 "이 친구들은 정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공연은 전기처럼 짜릿하고 안무는 최고 수준"이라고 극찬했다. 조조 라이트는 투어스와 인터뷰에서 이들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글로벌 인기를 조명했다.

투어스는 "이 노래는 첫 만남의 막연함을 앞으로 함께 할 빛나는 나날들에 대한 기대로 극복하는 이야기다. 실제로도 멤버들과 함께 해준 '42(팬덤명)'분들 덕분에 매일매일 곡의 이야기가 실현되고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더욱 특별한 노래"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미국 팬들과 '첫 만남'에 대해 "처음이라 너무 설렌다. 열심히 준비해온만큼 많은 분들께 많이 알리고 싶다"며 "그래미 뮤지엄(8월 2일~9월 15일)에 전시될 우리의 뮤직비디오와 사진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