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김완섭 환경장관·유혜미 저출생수석 등에 임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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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 장관 등 임명장 및 재외공관장 신임장 수여식을 주관했다.
윤 대통령은 차관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강민수 국세청장과 대통령실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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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3실장 8수석' 한자리에 모여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 장관 등 임명장 및 재외공관장 신임장 수여식을 주관했다.
윤 대통령은 김완섭 환경부 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하고 배우자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차관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강민수 국세청장과 대통령실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강 국세청장에는 임명장을 주며 "수고 좀 해주십시오"라고 했다.
이어 박철희 주일본대사, 심승섭 주호주대사에게는 신임장을 수여했다. 신임장이란 파견국 국가원수가 자신의 권한을 대리하는 대사를 통해 주재국 정상에게 전달하는 외교문서다.
이날 수여식에는 정부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이,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왕윤종 안보실 3차장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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