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반값 여행으로 싱싱 수산물도 맘껏 즐기자

조근영 2024. 8. 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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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여행으로 싱싱한 수산물도 맘껏 즐기자."

전남 강진군은 '누구라도 반값+여행'을 통해 모두에게 최대 20만원까지 여행 비용의 절반을 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강진에서 소비한 여행 비용의 50%를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마량수협위판장에서도 다양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반값여행으로 돌려받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통해 다시 한번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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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 놀토시장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반값 여행으로 싱싱한 수산물도 맘껏 즐기자."

전남 강진군은 '누구라도 반값+여행'을 통해 모두에게 최대 20만원까지 여행 비용의 절반을 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강진의 아름다운 자연과 신선한 수산물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강진에서 소비한 여행 비용의 50%를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가족 단위로 제한했지만 개인, 친구, 연인 등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관외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여행 당일까지 신청하면 돼 여유롭다.

과거 참여자들도 재신청이 가능해 반값 혜택을 한 번 더 받을 수 있다.

강진 마량에 방문하면 저렴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마량놀토수산시장은 4월 27일 개장 이후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횟집 등 음식점과 수산물 코너, 건어물 판매장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수산물 할인이벤트, 건어물 깜짝 경매 행사로 관광객들이 얇은 지갑으로도 얼마든지 마량항의 풍요로움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마량수협위판장에서도 다양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반값여행으로 돌려받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통해 다시 한번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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