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아이콘' 세븐틴 민규, 디올 새 글로벌 앰버서더

조연경 기자 2024. 8. 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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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올(DIOR)〉
〈사진=디올(DIOR)〉

세븐틴(SEVENTEEN) 민규가 디올(DIOR)의 새 얼굴이 됐다.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은 1일 "K팝 아이콘 세븐틴 멤버 민규를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규는 올해 2월 개최된 디올의 '2024-2025 FW 레디 투 웨어' 컬렉션 쇼에 참석해 높은 화제성으로 글로벌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에 이번 공식 앰버서더 발탁 소식이 더욱 반가움을 더한다.

앰버서더 발탁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민규는 댄디하고 시크한 비주얼을 뽐내며 끊임없이 재해석되는 디올 하우스만의 독창적인 감성을 고스란히 구현해냈다.

민규가 디올과 함께 향후 어떤 대담함과 창의성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만남을 전개할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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