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역 한강 시민공원·왕십리 광장 '어린이 물놀이장' 뜬다

오현주 기자 2024. 8. 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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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온 가족이 시원한 여름을 즐기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3일 왕십리 광장에서는 '성동왕국'이라는 이름으로 물놀이 행사가 펼쳐진다.

정원오 구청장은 "주민 모두 일상의 여유를 만끽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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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찾아가는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성동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온 가족이 시원한 여름을 즐기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옥수역 하부 한강시민공원에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영유아 전용 풀장, 초등학생용 풀장, 에어 슬라이드가 설치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후 1시를 기준으로 두 번 나눠 진행한다.

3일 왕십리 광장에서는 '성동왕국'이라는 이름으로 물놀이 행사가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1부,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2부가 열린다.

정원오 구청장은 "주민 모두 일상의 여유를 만끽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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